한파 주의보가 내려진 평창은 오늘 아침도 강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다행히 낮부터는 영상권을 회복하며 추위가 누그러진다고 하는데요.
평창 연결해보겠습니다. 신미림 캐스터!
평창 아직은 좀 춥다고요?
[캐스터]
평창에는 사흘째 한파특보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오늘 평창의 아침 기온은 -11.4도까지 떨어지면서 평년 기온을 2도가량 밑돌았습니다.
현재 평창의 기온도 -7도 안팎에 머물고 있는데요.
오늘 평창에 경기 보러 오시는 분들은 모자나 목도리를 착용하는 등 보온에 신경 써주셔야겠습니다.
현재 평창은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아침까지 한파가 기승을 부렸던 평창은 다행히 낮부터 추위가 누그러지겠습니다.
오늘 평창의 낮 기온은 2도로 어제보다 4도가량 높겠습니다.
오늘 경기장 별 날씨도 궁금하실 텐데요.
오늘 아침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거나 1~2도 정도 낮아서 여전히 추웠습니다.
하지만 낮 기온은 대부분 영상권을 회복하며 추위가 점차 풀리겠습니다.
오늘은 알파인 스키와 프리스타일 스키 경기가 열리고, 스키 점프 공식 연습도 있어서 바람이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다행히 오늘은 초속 2m 안팎으로 바람이 잠잠해서 경기 진행에 차질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절기 '우수'인 내일은 낮 동안 추위가 많이 누그러지겠습니다.
하늘은 대체로 구름만 많겠지만,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번 주 내내 큰 추위는 없겠지만, 일교차가 10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어느덧 연휴 마지막 날인데요.
평창에는 여전히 건조 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작은 불씨가 대형 화재로 번지기 쉬운 만큼, 불씨 관리 잘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평창에서 전해드렸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8_20180218100359820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